나만 알고 싶은 띵작 영화 : 서치 [왓챠플레이 영화 추천]
[아내이자 엄마, 또한 가정의 든든한 중심이자 따스한 사랑이었던 ‘파멜라’가 병으로 미리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아빠와 딸. 슬픈 기억을 애써 지우고 덤덤한 척 살아보려하지만 두 사람 모두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있는 엄마의 빈자리. 어느 덧 숙녀가 되어버린 딸에게 쉽사리 다가가기 어려운 밭어버이 ‘피터’는 노력만큼 가까워지지 않는 부녀의 사이가 아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시절 아녀자 ‘마고’가 훌연 실종되는데.. 수사는 차차 미궁으로 빠지고 아빠는 모든 단서를 찾으려 노력한다. 여태껏 몰랐던 딸의 모습을 발견해 나가면서 피터는 절망과 혼란 속에 빠진다. 마고는 무조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요체 있을까?]
2017년 개봉 찰나 극장에서 보았는데 개봉했을 끼 평점은 그쯤 높은 편이 아니라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상영관에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존 조는 평거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했으나 주연으로 맡은 작품들이 곧 별반 퀄리티 높은 작품들은 아니었어서 사항 별 기대는 통로 않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계 미국인 배우라서 평소에도 정감가는 배우였고 색다른 연출이라는 평들을 믿고 예매했었습니다. 더군다나 헐리우드 시장에서 동양인 남성 배우가 어서 주연을 맡을 기회가 몇이나 되겠어요. 산드라 오의 ‘킬링 이브’ 주연도 동양계 배우들의 입지에서는 엄청난 발전인 것처럼 말이죠. 아직도 예술계에서는 흑인과 동양인, 또한 여성들의 입지가 진리 좁은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이 사실 엄청나고 예상치 못한 결과라고 평가하는 것이겠죠. 영화 무료로 보는 곳 헐리우드에서도 비주류 영화들이 한때 더욱 인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상업적 수익을 거둬야 신인 감독들이 사후 작품을 준비할 운 있는 발판이 되니까요!
첫 시작만 컴퓨터 화면으로 구성한 줄 알았는데 극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화면 안에서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연출을 보고 저는 사실 경악할만큼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럼에도 나란히 본 친구는 그닥 별로였더고 하더라구요? 산만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는데 이토록 같은 영화에 대해 받는 감동이 다른 것을 보고 사실 사람마다 호불호가 뚜렷하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부 연출은 제가 즐겨보았던 드라마 모던 패밀리에서도 인용되었고 서치 감리 아니쉬 차칸티의 이 작 ‘언프렌디드:친구 삭제’라는 공포영화에서도 인용되었는데 어느 것이 더욱 먼저인지는 모르겠네요? 모던 패밀리에서도 ‘클레어’ 컴퓨터 화면 위주의 연출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구성되어서 인상깊게 보았었는데 아쉽게도 언프렌디드는 흥행하지 못했었던 듯 합니다. 그러므로 주연을 맡은 존 조가 이익금 작품인 언프렌디드를 보고 감독의 제안을 몇 계단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감독의 끊임없는 요청과 열정에 함께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국내외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네요
SF영화처럼 별반 효과나 어려운 합성이 요구되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서 편집 작업이 꽤나 고되었다고 합니다. 실질상 촬영은 13일 정도의 2주도 안되는 희월 안에 끝이 났는데 편집 기간은 2년이나 걸렸다고 하니 제작진이 완벽한 편집에 이를 갈았나 보네요. 이번에는 자신들이 원하는 이상향을 바로 구현하기 위해서 공을 들였나 봅니다. 다행히 자기 진심이 곧바로 전달되어 관람객한테도 그만치 감동으로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왓챠플레이에서 결부 작품은 전면 감상하실 생령 있으며 저또한 언젠가 봤던 작품인데도 왓챠플레이에서 다시 감상했을 만치 두번 세번 봐도 좋은 작품입니다. 재차 한 애차 또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스릴러, 반전, 감동까지 기두 잡은 영화라고 할 삶 있으며 가족. 연인. 사람 누구와 보아도 좋을 작품입니다.
긴 글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